한인회 문화센터는 스포츠와 문화예술활동의 사랑방입니다.
게시판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주최 한국 요리특강 큰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18 08:22
조회
97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주최 한국 요리특강 큰 인기
-아버지들 초청해 봄배추 김치와 부추전 선보여
-유숙자강사 특강에 외국인 등 관객들 큰 호응
오레곤한인회(회장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 김헌수)문화센터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레곤한인회관에서 개최한 ‘남성을 위한 한국 요리 특강’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특강은 문화센터 꽃꽂이 강사로도 활동중인 유숙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봄을 맞아 신선한 재료로 만든 봄배추 김치와 부추전 요리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즐거운 남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가정과 유사한 구조의 전용 주방을 한인회관내에 새롭게 마련, 참가자들이 실습 중심의 강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센터측은 이번 요리 특강이 “일상에서 유용한 요리 방법을 배우고, 한국 요리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미국인 참석자들도 함께 했으며,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의 안내로 유숙자 강사의 설명을 실시간으로 영어 동시 통역해주는 특별한 배려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K-Food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드러냈다.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불고기, 떡볶이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를 주제로 한 K-Food 특강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애틀총영사관 김현석 영사, 서재신 실무관, 오레곤한인회 임원진, 송영욱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장, 홍정기 기독신문 주필, 김민제 전 한인회장, 조혁제 동양화 강사 등 약 50여 명의 한인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요리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