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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총영사 시애틀총영사 최초로 ‘베스트공관장상’ 받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30 00:30
조회
50

서은지총영사 시애틀총영사 최초로 ‘베스트공관장상’ 받았다



 

-월드코리안 신문 선정…27일 영사관서 상패 전달식 가져

-추천기관 오레곤ㆍ시애틀한인회 김헌수ㆍ김원준 회장 전달

-서 총영사 “영광 안겨준 동포 사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한국 언론사인 월드코리안으로부터 ‘베스트공관장상’수상자로 결정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상패를 전달받은 뒤 큰 박수와 함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상패 전달식은 지난 27일 오후 시애틀총영사관에서 개최됐다. 서 총영사가 베스트공관장 수상자로 결정됐던 지난해, 추천기관이었던 오레곤한인회 김헌수 당시 회장과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이 상패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스트 공관장상은 해외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공관장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서 총영사가 시애틀총영사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받게 됐다. 전세계 170여명의 대한민국 재외 공관장 가운데 최고의 활동을 펼쳤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

서 총영사는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총영사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영사로 부임해 3년째 재임을 하면서 타코마, 페더럴웨이, 벨뷰 등 현지 교육구등과 협업해 미국 공립학교 내에 한국어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시애틀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시애틀 한국교육원 재개설을 25년만에 이뤄냈다. 특히 미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고 품격있는 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었으며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함께 워싱턴주  ‘김치의 날’ 결의안을 채택했고 현재는 법제화를 위해 법안 초안을 작성하는 등 한국 문화 홍보에도 힘을 쏟아왔다.

서 총영사는 한미관계증진을 위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복패션쇼와 대전시립무용단 초청 시애틀 및 포틀랜드 공연을 비롯해 조수미ㆍ조성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해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역대 시애틀총영사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동포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동포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일 뿐 동포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베스트 공관장상을 수상한 서 총영사는 “동포사회 추천으로 이루어진 귀하고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동포사회는 물론 추천인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이번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은 저 개인에게 줬다기 보다는 서북미 한인 동포 모두에게 수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공관장상은 2010년 월드코리안 신문 창간 이래 매년 수여해왔으며 동포사회 단체와 지도급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선전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서 총영사 추천에는 김헌수 당시 오레곤한인회장과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나은숙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한웅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당시 직무대행,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은 물론 언론사 대표들까지 40여명이 참여했다.

박경호 영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베스트공관장상 상패 전달식에는 박미조 부총영사와 김현석 영사, 이용욱 교육원장은 물론 시애틀영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과 나은숙 이사장,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 현 회장과 김헌수 현 이사장, 김인자ㆍ김성윤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부임한 서 총영사는 통상적으로 3년 임기를 채우고 올해 3월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한국 대통령 탄핵관련 사태로 인해 가을정도까지 시애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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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영사는 한미관계증진을 위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복패션쇼와 대전시립무용단 초청 시애틀 및 포틀랜드 공연을 비롯해 조수미ㆍ조성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해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역대 시애틀총영사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동포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동포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일 뿐 동포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베스트 공관장상을 수상한 서 총영사는 “동포사회 추천으로 이루어진 귀하고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동포사회는 물론 추천인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이번 베스트공관장상 수상은 저 개인에게 줬다기 보다는 서북미 한인 동포 모두에게 수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공관장상은 2010년 월드코리안 신문 창간 이래 매년 수여해왔으며 동포사회 단체와 지도급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선전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 서 총영사 추천에는 김헌수 당시 오레곤한인회장과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나은숙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한웅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당시 직무대행,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은 물론 언론사 대표들까지 40여명이 참여했다.

박경호 영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베스트공관장상 상패 전달식에는 박미조 부총영사와 김현석 영사, 이용욱 교육원장은 물론 시애틀영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과 나은숙 이사장,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 현 회장과 김헌수 현 이사장, 김인자ㆍ김성윤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부임한 서 총영사는 통상적으로 3년 임기를 마치고 올해 3월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한국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가을정도까지 시애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