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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번째 오레곤주 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07 14:25
조회
46
올해 첫번째 오레곤주 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마쳐
-여권,위임장 등 총 345 건의 민원업무처리
-차기 순회영사 업무는 4월경에 실시 예정
올해 첫번째 오레곤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2월 3일 유진중앙 장로교회(담임 목사 전병두)에서, 4일과 5일은 오레곤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순회영사 기간내 추운 날씨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선 여권갱신 및 공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됐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 관련 업무나 국적상실 업무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 총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므로 오레곤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 5회에 걸쳐 포틀랜드 순회영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와 카카오 체널을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 및 여러 공지 사항에 대해 실시간 개인 카톡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영사는 “다음 순회영사는 4월 경 실시할 계획인 만큼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매주 한번씩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을 확인하여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로 사전 예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카카오 채널 등록 방법“
카카오톡 찾기(돋보기 모양)에서 ‘주시애틀총영사관’을 검색한 뒤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서재신, 조담비 실무관이 참석했으며 박현식 오레곤한인회 사무총장(영사 협력원)이 순회영사 업무를 도왔다.
사흘간 처리된 업무중 여권업무가 39 건에 이르며 국적상실업무 43건, 공증 37건, 가족관계업무 141건, 사증업무 10 건, 재외국민업무 2건, 영사확인업무 73건 등 총 345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