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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축하모임 가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3-27 12:14
조회
24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축하모임 가져






 








-명예회장 전홍식 목사 ‘지략과 전략’ 말씀 전해

-이사 등 20여명 참석하여 축하 케이크도 커팅

-동상 건립모금 3만여 달러 순조롭게 모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오레곤회(회장 오정방, 이사장 임용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신 150주년을 맞은 26일(수) 낮 12시 30분 비버튼 몰에 소재한 Oswego Grill 별실에서 축하모임을 가졌다.

명예회장 전홍식 목사의 기도와 성경말씀 잠언 24:6절을 본문으로 ‘지략과 전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지략과 전략이 뛰어나신 이승만 박사는 세계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훌륭한 정치가요 개혁자요 신앙인”이라고 강조하면서 10대 업적을 재조명했다.

임용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이승만 박사의 외교력은 미국 조야에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한국의 정치현실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더욱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석자 모두는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 업적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 달 졸수를 맞이한 최고령 권희수 이사를 비롯한 이사 20여명이 참석하여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오찬을 나누고 축하케익을 커팅하는 순서도 가졌는데 이날 오찬은 최우영, 최인희 이사 부부가 기쁜 마음으로 제공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1875년(고종 12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군 마산면 대경리 능내동에서 탄생하였으며 초명은 이승롱(承龍), 본관은 전주, 호는 우남(雩南)이다.

그는 아버지 이경선, 어머니 김해 김씨 김말란 사이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이씨 조선 태조 이성계(1335~1408)의 18대 손이자 태종 이방원(1367~1422)의 장남인 양녕대군(1394~1462)의 16대 손이다.

이 박사는 1907년 미 조지워싱턴대학교(학사), 1908년 미 하버드대학교(석사), 1910년 미 프린스턴대학교(박사)를 졸업한 뒤 1948년 5월 31일 실시된 선거에서 제헌국회의장에 선출된 뒤 1948년 7월 24일 73세에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으로 당선, 취임하였으며 1960년 4월 19일 학생의거로 인해 4월 26일 스스로 하야하기까지 12년간 재임하였다.

또한 같은 해 5월 29일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하와이로 떠났다가 5년 뒤인 1965년 7월 19일 호놀룰루 마우나라니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90세.

기념사업회 오레곤회는 2023년 1월에 창립, 그동안 매 2개월마다 이사회를 갖고 있으며 2024년 미주총회 서울대회에 임원 5명을 파견하였고 작년부터 이승만 대통령 동상건립을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중으로 현재 3만여불이 마련되었으며 뜻있는 동지들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월 26일에 Newsletter 를 발행하여 단톡방 또는 한국마켓을 통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있는데 이날 3월 26일자로 제 27호가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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