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의 세월을 품고 동포사회를 섬겨온 오레곤한인회!
오레곤노인회 실버초청 위로연 베풀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6-02 02: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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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노인회 실버초청 위로연 베풀어
-5월 31일 한인회관서 흥겨운 음악과 점심으로 즐거운시간
-오레곤한인회, 노인회에 후원금 3,000달러 전달해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ㆍ부회장 강경자)가 5월 3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실버들을 초청해 노래 및 빙고게임 등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100세 인생 삶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요구 됨에 따라 회원들을 위해 지난 2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버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규혁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취임식에서 공약한 대로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 건강 체조와 고독과 치매 예방 기억력 회복을 위해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실버문화를 함께 누리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고 말했다.
이날 빙고게임에 따라 상품도 수여되었으며 따뜻한 오차와 함께 맛있는 한식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설에이미씨의 진행으로 ‘서울의 찬가’를 합창하는 등 훙겨운 가라오케 시간을 갖고 푸짐한 상품과 맛있는 한식 오찬을 함께 나누면서 아름다운 여름의 정취 속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레곤한인회(회장 프란체스카 김ㆍ이사장 김헌수) 프란체스카 김 회장은 이날 노인회에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하고 노인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마음을 표했다.
프란체스카 김 회장은 30일 생일을 맞이한 문화센터 노래강사 서정만씨와 2일 생일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장규혁 노인회장을 위해 생일 케이크와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