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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서 2,400여명, 의사로부터 간염이나 에이즈 감염 위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3 22:15
조회
317

오레곤주서 2,400여명, 의사로부터 간염이나 에이즈 감염 위험











-포틀랜드 프로비던스와 레거시 헬스 병원서 문제돼... 

-마취과 의사 환자에 간염과 HIV 감염시켰을 가능성... 

오레곤주 포틀랜드지역 두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2,400여명이 진료를 담담했던 의사로부터 감염B와 C, 그리고 에이즈 원인균인 HIV에 감염됐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틀랜드 프로비던스와 레거시 헬스 병원은 마취과 전문의가 규정을 위반하고 근무를 하면서 감염이나 HIV를 환자들에게 감염시켰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해당 환자들에게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비던스 대변인은 "이 의사의 행동으로 인해 환자들이 가능한 감염(간염 B 및 C ) 및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에 저위험 상태에 노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문제가 된 시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이다.

문제가 된 의사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더이상 근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측은 "문제가 될만한 환자들에게는 피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환자가 양성 반응을 보인다면 추후 상황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