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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교회연합회 2025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드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21 22:4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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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교회연합회 2025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드려
-오광석 목사 ‘부활과 생명’이란 제목으로 설교
-장로찬양단, 여성찬양단이 합동특송으로 영광 돌려
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길운 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20일(주일) 새벽 6시 오레곤선교교회(담임 주환준 목사)에서 드렸다.
교회연합회장 김길운 목사(예닮교회 담임)의 사회로 부회장 윤응열 목사(포틀랜드소망교회 담임/목사회 회장)의 대표 기도에 이어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위인호)과 오레곤 하늘의소리여성찬양단이 혼성으로 ‘내 삶의 주인‘(지휘 위부경), ‘부활찬양‘(지휘 김석두) 등 두 곡을 함께 불렀다.
이어 오광석 목사(포틀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요한복음 11:25~26절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부활과 생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말씀증거에서 “부활의 진리를 확실히 믿는 성도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감춰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전도에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믿고 담대한 마음으로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설교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대성 목사(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폐회한 뒤 친교시간을 통해 성도의 교제를 하면서 부활의 기쁨을 다같이 나누었다.
교회연합회는 예년에 강서, 강동으로 분리해서 드리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해는 한 곳에서 드리게 되어 연합의 의미를 드높였다.
한편, 연합회는 5월 16일~17일(금~토) 이틀간 ’성경 크래프트 세미나(강사 민혜정 전도사)를 예닮교회에서 가지며 6월 6일(금)~8일(주일) 사이에는 예닮교회(금/토) 및 영락교회(주일)에서 한반도 국제대학원 교수인 송석산 목사를 초청강사로 말씀 사경회를 갖는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