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 친선골프대회 개최

-레드 테일 골프장서 4개조 16명 참가

-골프 경기 후 모밀국수로 오찬 나눠
-탁구 게임과 찬양연습 시간도 가져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회장 임성배, 이사장 한영수)는 7월 15일(화) 오전 9시 20분 비버튼 숄스 페리에 소재한 레드 테일 골프장에서 장로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연례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4개조 16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각기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라운딩에 앞서 임성배 장로회장은 간단한 환영사와 기도를 했으며 1조부터 라운딩에 들어 갔다.
이날 최고령 참가자는 장로회 전 이사장을 지낸 김대환 장로(86), 찬양단 상임지휘자인 김석두 장로(86), 영락교회 이석영 장로(86)였으며 최연소 참가자는 장로회장 임성배 장로(68)였다. 이날 골프 대회 간사인 김주원 장로는 모든 조별과 순서를 어렌지 잘 해서 박수를 받았다.
골프라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찬양연습 장소인 오레곤선교교회(담임 주환준 목사)로 이동하여 임 장로회장 가정에서 준비한 모밀국수를 나누며  훈훈한 대화 속에 친목을 더욱 두터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