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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발표회, 봄향기 가득 담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25 20:01
조회
37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발표회, 봄향기 가득 담았다
-라인댄스,수채화,난타,꽃꽂이,노래교실 등 선보여
-‘노란 샤스’ 열창 92세 김연숙 할머니 노래솜씨에 열광
-오레곤한인회에서 점심 및 다과 제공해 ‘즐거운 하루’
봄향기 가득 담은 오레곤한인회주최 문화센터 봄 발표회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프로보다 아름답고 열정이 넘친 아마추어들이 선보인 이번 발표회는 150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인회관 무대를 봄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한인회 이사인 제니퍼 그로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의 개회사와 발표회에 참가한 라인댄스(강사 페티린) 수채화(강사 김춘희)꽃꽂이(강사 유숙자)노래교실(강사 서정만) 난타(강사 김영희) 강사 소개와 함께 문화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지승희 이사장은 “문화센터가 한인사회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요리 강습과 온라인 금융업무와 핸드폰 사용방법 그리고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은 “발표회 준비에 수고하신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문화센터 발표회는 한인사회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평가하고 “오늘 발표회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무대는 조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신나는 박자와 강렬한 타격감을 선보인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래교실 수강생으로 무대에 오른 92세 김연숙 할머니가 노란샤스의 사나이를 열창하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굽어진 허리가 펴지지 않았어도 아름답고 우렁찬 목소리로 멋진 노래솜씨를 선보인 김연숙 할머니의 열창에 관객들은 활짝 웃으며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출중한 실력을 지도받은 라인댄스 단원들이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춤사위로 무대 위를 휘저으며 관객들의 앙콜속에 큰 박수를 받았다.
1부 공연 행사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수채화 김춘희 선생이 지도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수준 높은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만나 보았으며 꽃꽂이 유숙자 선생의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따뜻한 봄햇살 속에 꽃향기를 가득피웠다.
한편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은 이날 수강생 전원에게 장미꽃 한송이씩을 선물하였으며 한인회에서 점심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에서 프란체스카 김 회장, 김헌수 이사장,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 박현식 사무총장, 이상덕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희영 이사, 제니퍼 그로스 이사, 박선혜 이사, 황호석 이사, 박경화 이사, 에스더 권 이사를 포함해 한인커뮤니티 뉴스 편집인 Suene Waldman 씨 등 150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노란 샤스’ 열창 92세 김연숙 할머니 노래솜씨에 열광
-오레곤한인회에서 점심 및 다과 제공해 ‘즐거운 하루’
봄향기 가득 담은 오레곤한인회주최 문화센터 봄 발표회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프로보다 아름답고 열정이 넘친 아마추어들이 선보인 이번 발표회는 150여 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인회관 무대를 봄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한인회 이사인 제니퍼 그로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의 개회사와 발표회에 참가한 라인댄스(강사 페티린) 수채화(강사 김춘희)꽃꽂이(강사 유숙자)노래교실(강사 서정만) 난타(강사 김영희) 강사 소개와 함께 문화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지승희 이사장은 “문화센터가 한인사회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요리 강습과 온라인 금융업무와 핸드폰 사용방법 그리고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은 “발표회 준비에 수고하신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문화센터 발표회는 한인사회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평가하고 “오늘 발표회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무대는 조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신나는 박자와 강렬한 타격감을 선보인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래교실 수강생으로 무대에 오른 92세 김연숙 할머니가 노란샤스의 사나이를 열창하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굽어진 허리가 펴지지 않았어도 아름답고 우렁찬 목소리로 멋진 노래솜씨를 선보인 김연숙 할머니의 열창에 관객들은 활짝 웃으며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출중한 실력을 지도받은 라인댄스 단원들이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춤사위로 무대 위를 휘저으며 관객들의 앙콜속에 큰 박수를 받았다.
1부 공연 행사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수채화 김춘희 선생이 지도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수준 높은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만나 보았으며 꽃꽂이 유숙자 선생의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따뜻한 봄햇살 속에 꽃향기를 가득피웠다.
한편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은 이날 수강생 전원에게 장미꽃 한송이씩을 선물하였으며 한인회에서 점심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에서 프란체스카 김 회장, 김헌수 이사장,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 박현식 사무총장, 이상덕 한인회 고문변호사, 이희영 이사, 제니퍼 그로스 이사, 박선혜 이사, 황호석 이사, 박경화 이사, 에스더 권 이사를 포함해 한인커뮤니티 뉴스 편집인 Suene Waldman 씨 등 150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