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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로 2024년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8 03:50
조회
479

오레곤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로 2024년 마무리






 








-프란체스카 김 차기 회장에게 당선증 수여해 

-희망을 키우며 달려온 4년! 열정만큼 보람도 컸다…

-아름답고 모범적인 미주 최고의 한인회로 우뚝 솟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송년의 기쁨 나눠…

 

2024년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 제58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6일 오후 1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제48대와 49대 한인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미주 최고의 한인회로 이끌어온 김헌수 회장단은 이날 마지막 4년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한인사회로부터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1부 오찬을 끝내고 2부 총회와 3부 송년회로 이어졌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시대에 짊어진 무거운 중책을 카운티와 협력아래 3,500여명의 동포들에게 코로나 백신접종을 도와주면서 봉사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설명하고 “주류사회에 오레곤한인회를 알리면서 동포들에게 한인회에 대한 존재가치를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4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하고 “숨가쁘게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종착역에 도착했다”면서 ”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레곤한인회는 창립역사상 최초로 정부 그랜트 유치에 성공하여 정부사업 대행기관으로 성공적인 사업활동을 펼치면서 워싱턴 카운티로부터 모범 커뮤니티 표창을 받았다.

한인회는 동포들의 문화예술공간인 한인회 문화센터를 활성화 시키고 시애틀총영사관 민원영사업무를 제공하였으며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 #서북미오픈골프대회 #문화센터 발표회 #청소년홍보대사위원회 발족 #한인회 청소년드림팀 창단 #건강세미나 개최 #한국유명가수 초청 가을음악회 개최 등 폭넓고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쳐오면서 교민화합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임용근 전 주상원의원은 “4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미주한인사에 가장 아름답고 모범적인 한인회를 운영해준 김헌수 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된 프란체스카 김 회장 역시 학문과 경륜을 두루 갖춘 인재이기에 한인사회 희망과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서 최고의 적임자를 선출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이날 총회는 김성윤 서기의 전년도 총회회의록 보고와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재무를 맡아온 송영욱 부회장의 재무보고와 심상태 감사의 2024년 감사보고가 있었다.

총회에서는 오정방 추천위원장으로부터 차기회장 선출에 대한 경과보고를 먼저 듣고 제50대한인회장으로 당선된 프란체스카 김 차기 회장에 대한 당선인준과 함께 당선증을 수여했다.

새해부터 2년간 한인회를 이끌어갈 프란체스카 김 차기회장은 “동포들의 두터운 신뢰속에서 모범적인 한인회를 운영해온 회장단과 임원 이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무거운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3부 송년회는 한인회 김 운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인회 이사이면서 색소폰 연주자인 한동길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갖추고 믿을 수 없는 연주실력과 감각을 지닌 9살의 천재피아니스트 조쉬아 최 군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률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기쁨과 즐거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한 송년회는 동포가수 설에이미씨의 수준 높은 노래실력에 박수와 함께 열기가 고조되면서 임원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즐겁고 흥겨운 송년회를 가졌다.

한인회는 이날 19명의 임원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문화센터 강사진들과 한인회 이사들에게 선물권을 증정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인회 청소년드림팀 박선혜 단장이 퇴임하는 김 회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태희영 이사가 프란체스카 김 차기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한편, 신윤식 전 한인회장은 한인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인회 조추자 운영위원을 통해 송년잔치 비용을 제공해 주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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